상업화 개시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로부터 EGFR 표적 폐약 신약 '렉라자(성분 레이저티닙, 미국 제품명 라즈클루즈)'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4500만달러(약 640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렉라자와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중국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지난 7월 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공식 허가 받은 바 있다. 중국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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