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화이자·AZ·노바티스 등 5년 내 라이브 바카라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 만료 직면
- 라이브 바카라 제품, 지난해 매출 기준 총 1207억2600만달러 규모 -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SC 제형·신규 파이프라인으로 매출 ‘수성’ 나서
2025-05-15 성재준 기자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글로벌 제약사들이 향후 5년간 총 169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직면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제네릭(복제약) 공세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15일 <더바이오> 조사 결과 MSD(미국 머크), 화이자(Pfizer), 아스트라제네카(AZ), 노바티스(Novartis),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등 주요 제약사들이 보유한 라이브 바카라 핵심 품목의 특허가 오는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만료될 예정이다. 이들 라이브 바카라 의약품의 지난해 총매출은 1207억2600만달러(약 168조9000억원)에 달한다.
◇5년 내 독점권 종료…‘169조 매출’ 블록버스터 의약품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