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포토포레이션 기술 적용 ‘바카라사이트 추천 솔루션’ 국내 독점 공급

- 트린스바이오와 ‘차세대 트랜스펙션 솔루션’ 장비 ‘루미포어’ 국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 CAR-T, iPSC 시장 리드할 차세대 포토포레이션 기술 기반 바카라사이트 추천 솔루션 공급 - 벨기에 ‘트린스바이오’, 지난해 네이처 스핀오프 글로벌상 수상기업

2025-06-26     강인효 기자
트린스(Trince)의 루미포어(LumiPore) 제품 사진 (출처 : 엑셀세라퓨틱스)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 배양 배지 전문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는 벨기에의 트린스바이오(Trince Bio, 이하 트린스)와 포토포레이션(Photoporation) 기술 기반의 ‘차세대 트랜스펙션(Transfection) 솔루션’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린스는 202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겐트(Ghent) 대학 스핀오프 바이오텍이다. 지난해 ‘네이처(Nature)’가 다국적 제약사 머크(Merck)와 공동으로 설립한 ‘스핀오프(Spin-off) 글로벌상’의 수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트랜스펙션’이란 세포 내로 외부의 특정 리보핵산(RNA), DNA, 단백질 등을 인위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을 말한다. 전달된 ‘핵산(Nucleicacids)’은 원하는 형질로 세포의 특성을 변화시켜 세포에서 단백질 발현 및 유전자 기능 등을 연구할 수 있게 한다. 트렌스펙션은 기초 연구부터 치료제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명공학 연구자들에게는 필수적인 기술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에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형질 도입, 화학적 형질 도입, 전기 천공법(Electroporation)이 쓰인다. 반면 트린스의 바카라사이트 추천 솔루션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레이저 빛과 광열 나노센서(nanosensitizer)를 이용한 포토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가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하게 된 트린스의 ‘루미포어(LumiPore)’는 논 바이럴(Non-viral) 방식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전기 자극 형태의 트렌스펙션 솔루션과 비교해 높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장비다. 특히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CAR-NK, 유도 만능 줄기세포(iPSC)와 같이 민감도가 매우 높은 세포의 트렌스펙션 과정상의 데미지를 최소화해 후공정으로 전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엑셀세라퓨틱스 관계자는 “트린스의 루미포어는 이미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도입해 사용할 정도로 강력한 레퍼런스를 갖추고 있다”며 “세계 유일의 포토포레이션 방식의 트랜스펙션 장비는 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에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사들의 수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공식 판매전부터 연구개발기관의 사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현재 세계 바카라사이트 추천 시장은 2026년에 약 2조4000억원(17억달러) 규모로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약 8조5000억원(62억달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R&D)의 핵심 과정인 만큼, 바카라사이트 추천 시장과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의 성장은 궤를 같이 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포토포레이션 방식의 트랜스펙션 장비는 R&D 수요가 크게 집중되고 있는 CAR-T, CAR-NK, iPSC 기반의 빅 마켓 시장에서 더욱 큰 장점을 갖고 있어 확실한 미래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우리 회사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T/NK세포, iPSC 배양 배지와 함께 개발사들에게 공급됨으로써 사업적 시너지를 크게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하버드대 레퍼런스의 엑소좀 자동화 분리정제장비(EXODUS),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벡톤디킨슨(BD)의 유세포분석장비에 이어 세계 최초 포토포레이션 방식의 트랜스펙션 장비를 확보함으로써 세포유전자치료제 R&D의 핵심 영역을 커버리지하는 솔루션 진용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학조성배지를 중심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R&D 생태계의 전공정(upstream)과 후공정(downstream)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