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토토 사이트, 루다큐어와 ‘연구개발’·‘기술교류’ 위해 맞손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목표

2025-08-25     지용준 기자
(사진 왼쪽부터) 전하원 루다큐어 연구기획팀장과 김윤연 루다큐어 중앙연구소 효능연구팀장, 김승훈 루다큐어 부사장, 이철규 디티앤씨알오 부사장, 박지은 디티앤씨알오 컨설팅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디티앤씨알오)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바카라 토토 사이트는 지난 22일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루다큐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고도화되는 신약 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양사의 전문성과 강점을 결합해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비임상 및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는 전략적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업계 흐름 속에서 기획됐다는 게 바카라 토토 사이트의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R&D 협력 △비임상 및 임상시험 기획·수행 협력 △데이터 기반 분석 및 연구 지원 체계 구축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디티앤씨알오는 위탁시험수탁기관(CRO) 전문기업으로, 축적된 비임상·임상 기획 및 수행 경험과 규제 대응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루다큐어는 스크리닝 플랫폼을 활용한 멤브레인 타깃(Membrane target) 약물의 R&D 및 파이프라인 확보 능력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디티앤씨알오와 루다큐어는 R&D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박채규 디티앤씨알오 대표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루다큐어의 차세대 혁신신약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앞으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연구 및 협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CRO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루다큐어 대표는 “디티앤씨알오가 가진 풍부한 비임상 및 임상 경험과 우리 회사의 R&D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혁신신약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