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급성 방사선 증후군 영장류 전임상서 43%p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 개선

기존 승인 ARS 치료제 능가하거나 유사한 효능 확인

2025-08-28     지용준 기자
출처 : 네오이뮨텍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네오이뮨텍은 T세포 증폭제인 ‘NT-I7(개발코드명, Efineptakin alfa)’이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영장류 모델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수준에 적합한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실험 최종 결과에 따르면, NT-I7 고용량 투여군은 전신 방사선 조사에만 노출된 위약 대조군 대비 43%p(포인트) 향상된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ARS 치료제들의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 개선 효과(38~43%p)를 능가하거나 이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NT-I7의 투여로 생존한 동물에서 빠른 T세포 회복 즉, 림프구 수 증가가 나타나며 작용기전이 확인됐다.

회사는 이미 후속 실험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번 첫번째 영장류 실험 결과를 토대로 FDA와 협의를 거쳐 후속 실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후속 실험 역시 60일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 및 림프구 수를 주요 지표로 관찰 예정이다.

ARS 시장은 정부 비축 수요가 존재하는 특수 시장이다. 실제로 FDA 승인을 획득한 암젠의 혈소판 치료제인 ‘Nplate’는 ARS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미국 정부와 약 2억9000만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네오이뮨텍은 “이번 ARS 모델에서 확인된 생존율 개선은 FDA 승인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NT-I7은 이미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병용 임상에서 뛰어난 항암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FDA에서 ARS 치료제로 승인을 획득한다면 다양한 면역학적 미충족 수요 영역에서 파트너십 및 시장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