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P-CAB 신약 바카라사이트 소닉 위궤양 치료 효과 재입증

국제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4주차 90%, 8주차 모든 환자서 치료 효과 확인

2026-01-23     유수인 기자
‘Gut and Liver’ 그래픽 초록 (출처 : 온코닉테라퓨틱스)

[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신약인 ‘자큐보’의 임상3상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며 높은 치유율과 임상적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일약품의 신약 개발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위산 분비 억제제인 ‘자큐보정(성분 자스타프라잔, 개발코드명 JP-1366)’의 위궤양 환자 대상 임상3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Gut and Liver’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게재된 논문(Randomized, Double-Blind, Active-Controlled, Parallel, Phase 3 Clinical Trial for Evaluating the Efficacy and Safety of Zastaprazan in Patients with Gastric Ulcers)에 따르면, 바카라사이트 소닉는 높은 궤양 치유율과 임상적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국내 39개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임상시험으로, 자큐보 20㎎을 최대 8주간 투여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연구 결과, 8주 치료 후 모든 자큐보 투여군 환자(100%)에서 내시경적 궤양 치유가 확인돼 매우 높은 위궤양 치료 완성도를 보였다. 특히 투여 4주차에서 93.84%의 높은 치유율을 기록하며, 투여 초기부터 의미 있는 회복 양상이 관찰됐다. 이는 복용 초기부터 위산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억제하는 자큐보의 약물 특성이 실제 임상 치료 성과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궤양 크기 감소 역시 치료 전 대비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평균 궤양 크기가 4주 만에 1㎜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8주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궤양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자큐보가 단순한 증상 조절을 넘어, ‘점막 치유’ 자체를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지난해 이미 ‘위궤양’ 치료 적응증을 확보한 자큐보는 높은 치유율과 임상적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치료옵션임을 이번 논문 게재를 통해 학술적으로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며, 임상적 신뢰도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임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바카라사이트 소닉의 위궤양 치료 영역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회사는 현재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및 NSAIDs(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유도성 궤양 예방 적응증 확보를 목표로 하는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위산 관련 질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바카라사이트 소닉의 활용 가능성을 계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논문은 올해부터 ‘위궤양 치료제’로 보험 처방되고 있는 자큐보가 임상 현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치료 성과와 안전성까지 갖춘 품목임을 대규모 연구로 재확인한 결과”라며 “치료 목적뿐만 아니라 예방 영역까지 포함해 산 분비 관련 질환 전반에서 자큐보의 임상적 역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올해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온코닉테라퓨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