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3세대 뇌전증 치료제 제네릭 바카라사이트 목록 출시

원외 처방 1위 '에필라탐' 이어 차세대 라인업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

2026-02-24     지용준 기자
삼진제약 본사 전경 (출처 : 삼진제약)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삼진제약은 22일 3세대 뇌전증 치료제 제네릭(복제약)인 ‘브리세탐(성분 브리바라세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리세탐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유씨비(UCB)가 개발한 ‘브리바라세탐’이다. 이 약은 3세대 뇌전증 치료제로, 그동안 국내에는 오리지널의약품이 도입되지 않아 환자들이 최신 약물 치료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삼진제약은 브리세탐을 10㎎, 25㎎, 50㎎, 100㎎ 등 다양한 용량으로 선보여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 처방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삼진제약은 뇌전증 치료제 제네릭 시장 원외처방 1위 품목인 ‘에필라탐(성분 레비티라세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레비티라세탐’ 원료를 지난 2024년 독자 기술로 국산화하며 자체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출시된 브리세탐은 뇌내 시냅스 소포 단백질인 ‘SV2A’에 작용하는 ‘레비티라세탐’의 기존 기전은 유지하되, 한계로 지적되던 ‘신경계 이상반응’과 ‘약물 순응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리세탐’ 투여군의 신경계 이상반응 발생률은 7.6%로, 레비티라세탐(13.9%) 대비 낮았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부담이었던 ‘과민성(Irritability)’ 부작용은 1.7% 수준으로, 레비티라세탐(4.2%)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환자를 위한 복약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뇌전증 유병률이 높은 고령층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은데, 바카라사이트 목록은 대사 경로의 특성상 신장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도 별도의 용량 조절 없는 처방이 가능하므로 이에 따른 안전하고 편리한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오리지널의약품 부재로 최신 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국내 뇌전증 환자들에게 3세대 치료제인 브리세탐을 소개할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다”며 “뇌전증 시장 원외처방 1위 품목인 에필라탐의 신경계 이상반응 발생률과 과민성 부작용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브리세탐이 앞으로 새로운 치료 표준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