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HLB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어떤 어려움도 이겨냈다…'리보세라닙' 역대 최고 간암 신약 될 것"

HLB, 23일 바이오포럼 개최

2024-05-23     지용준 기자
진양곤 HLB(에이치엘비)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이 23일 서울 강남구 소피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에이치엘비 바이오 포럼에서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지용준 기자)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항서제약과 함께하고 있는 '리보세라닙' 간암 신약 프로젝트는 약간의 지연이 있겠지만, 역대 최고의 간암 신약이 될 것으로 믿는다."

진양곤 에이치엘비(HLB)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23일 서울 강남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에이치엘비 바이오 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엘레바가 신청한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품목허가를 불승인하고, HLB와 항서제약에 CRL(보완요구서한)을 보냈다.

진 회장은 "항서제약과 에이치엘비는 원팀(One Team)"이라며 "항서제약은 지난해 기준 세계 8위로 평가받는 글로벌 톱티어(Top Tier) 수준의 제약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항서제약은 진행 중인 간암 프로젝트 이외에도 다양한 암종으로 성과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리보세라닙에 대해 FDA에 재차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냈다"며 "(FDA에 재도전) '역시 에이치엘비다'라는 말을 꼭 듣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