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GENA-111' 기반 ADC 개발·상업화 기술이전 바카라 용어 체결
- 스위스 '디바이오팜'과 기술이전 바카라 용어 체결…총 바카라 용어 규모는 5864억 - 선급금 69억은 반환 의무 없어…마일스톤 미공개·순매출액 따른 로열티 별도 수령
2024-06-03 강인효 기자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지놈앤컴퍼니는 지난달 31일 스위스 디바이오팜(Debiopharm)과 'GENA-111'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및 상업화 기술이전 바카라 용어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놈앤컴퍼니의 신규 타깃인 'CD239'를 기반으로 하는 항체 'GENA-111'에 디바이오팜의 ADC 플랫폼 기술인 '멀티링크(Multilink)'를 접목해 GENA-111 기반 ADC를 개발하고, 상업화를 할 수 있는 전 세계 대상 독점적 권리 이전이 계약의 주요 내용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계약에 따라 선급금(업프론트)으로 500만달러(약 69억원)를 디바이오팜으로부터 수령한다.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포함한 총 계약 규모는 4억2600만달러(약 5864억원)이다. 시판 후 순매출액에 따라 로열티(경상 기술료)도 별도로 수령하기로 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선급금은 반환 의무가 없으며,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은 조건 달성 시 수령 가능한 조건부 수익으로 허가 등에 실패하거나 매출액이 적을 경우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