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USA] 한국바카라사이트 굿모닝, '한국 바이오의 혁신' 소개…"한국관, 역대 최대"
- 미국바카라사이트 굿모닝와 라운드테이블…생물보안법 영향 협력·의견 공유 - 코리아 바이오텍 파트너십 행사 개최…'K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 - 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기업들 상담 400여건·오픈스테이지 발표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한국바카라사이트 굿모닝는 지난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기간 한국관, 소부장 특별관 전시와 각종 행사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협회는 지난 2일 각국 바이오산업 및 정책 이슈를 공유하는 ICBA 위원회 오프라인 총회에 참석해 한국 바이오 시장 현황을 공유했다. 18개국이 참여한 총회에는 각 나라를 대표해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바이오협회는 지난 4일 미국바이오협회(BIO)와의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 바이오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미국 상무부 및 민간 기업들이 참석해 바이오 업계 현안, 특히 생물보안법의 영향에 대비한 양국 협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일정 중 미국바카라사이트 굿모닝와 맺은 한미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이달 말쯤 장관급 회의를 통해 바이오 협력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바이오 USA 행사 마지막 밤인 5일, 바카라사이트 굿모닝는 부대행사로 '코리아 바이오텍 파트너십(KBTP)'을 개최했다. 한국바카라사이트 굿모닝, KOTRA, KEIT,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이 공동 개최한 이 행사는 한국 바이오산업 환경과 자본시장, 상장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내외 바이오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 마련을 통해 K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연사로는 인베스트서울, 한국거래소, 한국투자파트너스, 삼성증권, 화우 법무법인, 삼일회계법인에서 참여했다. 이어 네트워킹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알테오젠, MSD(미국 머크)가 발표자로 참여해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에 따르면 800여명의 사전등록자 중 약 770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전체 참석자의 52%가 해외 인사였다. 미국 상무부를 비롯한 각 주정부 관계자들과 화이자(Pfizer), MSD, 오가논(Organon), 로슈(Roche),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일라이릴리(Ely Lilly) 등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올해 바이오 USA 한국관은 역대 최대 규모로 예년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해 총 26개 기업과 2개 기관을 지원했다. 총 400여건의 상담이 이뤘졌으며, 기업 부스와 공동 상담장 외에도 비즈니스 포럼 미팅 장소에서까지 꾸준히 상담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 선보인 한국관 내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사전 신청한 14개 기업이 발표했다. 또 오픈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바이오 쇼케이스'에서는 한국관 및 소부장 특별관 참가기업들의 피칭을 진행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술 발전 현황과 향후 파이프라인을 발표했다.
2년 연속 한국관 기업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한 넷타겟의 최지영 팀장은 "작년에 이은 바이오 USA 참가를 통해 특히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었고, 실제 계약 성사가 상당히 기대되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협회는 한국관 외에도 올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함께 'K-BIO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별관'을 운영하며, 국내 바이오 소부장 연구개발(R&D) 우수 과제와 성과를 소개했다. 소부장 특별관에는 국내 바이오테크 8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 기술을 전시하고 신규 고객사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뿐만 아니라 매우 성대한 규모의 네트워킹 행사인 KBTP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특히 이번 바이오 USA에서 한국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