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 ASP서 전신 농포성 건선 글로벌 임상 발표
- 일본 리얼 월드 연구서 기존 치료 옵션 대비 호흡기 합병증 발병 위험 낮춰 -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 GPP 급격한 악화 치료로 허가받은 세계 최초 표적치료제
[더바이오 유하은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회 아시아건선학회 학술대회(Asian Society for Psoriasis, ASP)'에서 자사의 전신 농포성 건선(GPP) 치료제인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성분 스페솔리맙)'가 글로벌 주요 임상 및 아시아 지역 리얼 월드 연구에서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건선학회는 아시아 지역의 건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연구와 교육, 환자 치료에 대한 새로운 지식 등을 공유하기 위해 아시아 건선 전문가들에 의해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아시아 및 세계 건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선 치료의 최신 동향과 연구 활동 등 건선 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발표와 논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일본에서 '제1회 ASP 2022 도쿄'를, 올해는 대한건선학회의 주관 아래 '제2회 ASP 2024 서울'을 진행했다.
이번 아시아건선학회 학술대회는 지난해 8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가 국내 허가된 후 처음 진행된 국제 학술대회다. 특히 아시아건선학회 이사인 타다 야요이 일본 테이쿄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GPP에서의 IL-36R의 표적 치료: 실제 환자 사례를 기반으로 한 치료 목표와 연구 결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리얼 월드 연구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입원이 필요한 일본 GPP 환자 1516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생물학적 제제로 치료받은 환자군이 기존 치료옵션인 경구용 제제 및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대비 병원 내 사망률과 호흡기 합병증 발병률 모두 낮게 나타났다. 또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중국의 연구에서도 생물학적 제제인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는 GPP 환자에서 신속하고 일관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스페비고는 GPP의 급격한 악화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표적치료제다. 여러 자가면역질환 병인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진 면역시스템 내 신호전달경로인 '인터루킨-36 수용체(IL-36R)'의 활성화를 차단하는 새로운 '선택적 인간화 항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스페비고는 글로벌 임상 연구를 통해 농포 제거 및 피부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질환 악화(Flare)를 경험한 GPP 환자 5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임상2상(Effisayil) 결과, 스페비고 투약군은 위약 대비 농포 제거와 피부 증상 개선에서 신속하고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됐다.
또 12~75세 GPP 환자 123명을 대상으로 GPP 악화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임상2b상(Effisayil) 연구에서 질환 악화가 나타나기까지의 기간(time to GPP flare)을 확인한 결과,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 고용량군이 위약군 대비 8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황인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전무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확인된 스페비고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GPP를 비롯한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