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투자 세미나’ 참석해 일본 시장 진출 본격적인 행보 알려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인 세포바이오가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가나가와현 투자 세미나’에 참석해 일본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가나가와현과 경기도가 산업·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주최한 행사로, 가나가와현 지사가 직접 방한해 일본의 투자 인센티브와 첨단 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ULVAC KOREA 등 일본과 협력 중인 한국 기업들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세포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가나가와현 지사 및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일본 진출 계획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현지법인 설립 절차, 지원 프로그램, 산업적 이점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았으며, 가나가와현이 재생의료 및 우주 환경 연구에 특화된 지역임이 강조됐다. 세포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가 개발 중인 근골격계 퇴행성 질환 치료제가 이러한 지역 특성과 부합한다는 평가도 있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세포바이오는 현재 대퇴골두괴사(ONFH) 등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회사는 일본 진출 거점으로 가나가와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재생의료 및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이자 의료 클러스터와 글로벌 제약사가 밀집한 전략적 허브”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일본의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의 협력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우주 생명과학으로 연구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와 우주 환경 대응이라는 두 핵심 분야에서 가나가와현은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는 “가나가와현은 재생의료와 우주 바이오 연구의 중심지로, 우리 회사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근골격계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세포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근골격계 질환 치료와 우주 환경 생명과학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