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요법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 102명 대상 진행

출처 : 인투셀 홈페이지 캡처
출처 : 인투셀 홈페이지 캡처

[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인투셀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인 ‘ITC-6146RO(개발코드명)’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1a/b상은 표준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규모는 최대 102명으로, ITC-6146RO를 투여해 안전성·내약성·약동학·초기 항종양 효과 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1a상에서는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결정하고, 임상1b상에서는 임상2상 권장용량에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비소세포폐암(NSCLC), 삼중음성유방암(TNBC) 등 적응증에서 항종양 효과 평가를 진행한다.

한편, ITC-6146RO에는 인투셀이 자체 개발한  ADC 링커 플랫폼 기술인 ‘오파스(OHPAS)’, 페이로드 기술인 ‘PMT(Payload Modification Technology)’ 등이 적용됐다.

저작권자 © 더바이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