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매출 31억4500만달러…전년 동기 대비 1% 감소
- '듀피젠트' FDA COPD 적응증 추가 승인 최대 3개월 지연 예상
- '아일리아', 바비스모 탓 매출 감소…고용량 제품 매출 포함시 감소폭 줄어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네론파마슈티컬스(Regeneron Pharmaceuticals·이하 리제네론)는 올해 중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제네론은 주력 품목인 '듀피젠트(Dupixent·성분 두필루맙)' 적응증 추가 심사 결과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아일리아(Eylea·성분 애플리버셉트)'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하지만 올해 안으로 차세대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해 관심을 모았다.

리제네론의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은 31억4500만달러(약 4조2800억원)로 전년 동기(31억6200만달러)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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