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타깃 항암제 주요 파이프라인 대상 파트너링 협의
- 홍유석 총괄대표,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USA서 글로벌 제약사 등과 미팅 예정

[더바카라사이트 벳페어 강인효 기자] 지놈앤컴퍼니는 오는 6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USA)'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행사다. 올해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카라사이트 벳페어텍, 대학연구기관, 투자사 등 5000여개 업체들이 참석해 파트너링 기회를 탐색한다.
지놈앤컴퍼니는 매년 바이오 USA 참석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이오 USA에서는 신규 타깃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 연구와 기술이전(L/O)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신규 타깃 항암제인 'GENA-104(개발코드명)'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에 관한 전임상 결과뿐만 아니라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로서 GENA-104의 타깃인 'CNTN4'의 가능성 및 전임상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GENA-111'은 'CD239'를 타깃하는 신규 타깃 ADC 후보물질로 연구개발(R&D) 중이며, 2021년부터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그동안 여러 비즈니스 행사를 통해 우리 회사의 신규 타깃 항암제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번 바이오 USA 참석을 통해 유의미한 파트너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여간 지놈앤컴퍼니의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신규 타깃 항암제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초기 및 전임상 단계에서 공동 연구, 기술이전 등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 발굴 및 달성을 목표로 여러 업체와 비즈니스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