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좁은가슴잎벌레 선택적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가능한 조성물
- 섭식시 표적 유전자 발편 억제…살충 효과 70%

[더바이오 유하은 기자]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은 국내 최초로 '리보핵산 간섭(RNAi)' 기술을 좁은가슴잎벌레에 적용한 방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RNAi 기술을 활용해 배추와 무,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를 가해하는 좁은가슴잎벌레의 선택적 바카라사이트 비타임가 가능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다.
해당 조성물은 국내 최초로 RNAi 기술을 좁은가슴잎벌레에 적용한사례다. 섭식시 표적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해 70%에 가까운 뛰어난 살충 효과를 나타낸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현재 좁은가슴잎벌레 방제를 위해 상용화된 화학농약으로 '카바메이트'와 '다이아마이드', '메타다이아마이드' 등이 있다. 하지만 화학농약의 사용은 내성 및 잔류, 다른 생물에 대한 피해 등의 문제가 있다.
RNAi는 염기서열 특이적으로 기능하는 특성이 있어 바카라사이트 비타임가 필요한 해충에만 존재하는 염기서열을 표적으로 한다. 비표적 생물에 피해가 없고, 인체에 무해해 잔류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워 화학농약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은 좁은가슴잎벌레 방제용 dsRNA 조성물 개발 프로세스를 식량 해충과 전작 해충, 과수 해충, 산림 해충, 의학 해충 등 다양한 주요 해충에 적용해 활용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화학농약 사용량의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dsRNA을 kg 단위로 합성 가능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대용량 dsRNA 합성 기술의 단위를 kg에서 t으로까지 확충해 글로벌 동물의약품·작물보호제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계획을 위해 올해 dsRNA 대량 설비 구축과 합성 플랫폼 공정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은 세계 최초의 낭충봉아부패병 유전자치료제인 '허니가드-R'의 폼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