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이상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골수종 성인 환자 대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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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30일 프로테아좀억제제(PI), 면역조절제제(IMID), 항-CD38 단클론항체 등 3차 이상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의 희귀신약인 '엘렉스피오주(성분 엘라나타맙)'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엘렉스피오주는 다발골수종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B세포 성숙 항원(BCMA)과 면역 T세포에서 발견되는 CD3를 표적한다. 2가지 세포에 이중 특이적으로 결합해 면역반응을 활성화함으로써 다발골수종 암세포를 파괴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 4차례 치료 경험이 있는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받았다. 당시 임상2상(시험명 MagnetisMM-3)에서 PI, IMID 그리고 CD38, BCMA 표적 치료를 받은 코호트(64명)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은 33.3%를 기록했으며, 환자 중 84%에서 반응기간은 9개월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 약이 3차 이상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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