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카라사이트 추천, 장기 안정성 확보…원료의약품·임상 제형 생산 위한 특허
- 반려견 치매 치료제 '제다큐어 츄어블정'으로 2021년부터 판매 중
- 다국적 임상2상 올해 하반기 개시 예정…2030년 이내 출시 목표

출처 : 바카라사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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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유하은 기자] 신약 개발 벤처인 바카라사이트 추천는 알츠하이머병과 루게릭병, 우울증 등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플랫폼 신약 후보물질인 '크리스데살라진'의 경구(먹는)용 약학 조성물에 대해 국내 및 국제특허(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염증 인자인 'PGE2'의 생성을 선택적으로 막는 소염 작용을 동시에 보유한 다중표적 신약 후보물질이다. 활성산소와 염증은 질환 진행 과정에서 세포 내에 과도하게 생성된다. 뇌신경질환과 관절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당뇨병, 암 등 다양한 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카라사이트 추천는 지난해 6월 크리스데살라진 원료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제조 방법과 결정형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임상 제형의 추가 장기 안정성 결과를 확보함에 따라 경구 제형에 대한 PCT 출원도 완료했다. 크리스데살라진의 신경세포 보호 효과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루게릭병, 뇌전증 등 동물모델에서 확인됐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의 약효와 안전성은 '반려견 치매'로 알려진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에서 검증됐다. 이어 상품명 '제다큐어 츄어블정'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 2021년 상용화됐다. 출시 후 3년간 진행하고 있는 시판 후 조사에서 인지기능장애를 겪는 반려견에게 제다큐어를 1일 1회 경구 투약하면 4주 내에 기억과 사회활동이 거의 정상으로 복원되는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반려견 치매도 사람의 알츠하이머병과 같이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병증, 신경세포 사멸을 동반하며 인지기능장애를 유발한다. 지엔티파마는 반려견 치매에서 확인된 결과를 근거로 '중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력과 일상생활 복원 효과를 검증하는 크리스데살라진 다국적 임상2상을 올해 하반기에 개시할 예정이다. 2상 임상시험계획(IND)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크리스데살라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안전한 소염 작용을 보유하고 있다"며 "플랫폼 신약 최초의 반려견 CDS 치료제로 상용화됐다"고 말했다. 곽 대표는 이어 "이번 특허 출원에 맞춰 2030년 이내 출시를 목표로 알츠하이머병 및 추가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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