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14개국 사절단에 첨단 의료 AI 제품 시연
- 의료 분야 국내 유일 참여 기업…단독 부스도 마련
- ODA 구매 의향 획득…현지 AI 기술 확산 기대
[더바이오 유하은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개발기업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은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The 10th Global ICT Leadership Forum)'에 참가해 이집트 정보통신부 장관 등 아프리카 정상급 인사들에게 첨단 의료 AI 제품을 전시 및 시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포럼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연계 행사로 개최됐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한-아프리카 연대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주관했다. 포럼에는 이집트와 튀니지, 우간다 등 아프리카 14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장관 및 주한 대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은 국내 의료 분야 기업 중 유일하게 과기부와 NIA로부터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NIA와 LG CNS도 각각 이동형 정보접근센터(IAC)와 원격교육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ICT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포럼에서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은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김기환 최고의학책임자(CMO)가 주요 아프리카 인사들을 대상으로 AI 영상 분석 솔루션인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 인사이트'를 직접 시연했다. 또 아미르 탈랏(Amr Talaat) 이집트 정보통신부 장관과 칼레드 압둘라흐만(Khaled Abdelrahman) 주한 이집트 대사와의 별도 간담회를 통해 이집트 내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 AI 솔루션의 보급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은 이번 행사 참가국 장관 또는 정상급 인사들로부터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구매의향서에 서명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은 아프리카 현지에 AI 소프트웨어를 보급하는 ODA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통해 아프리카 리더들에게 우수한 AI 기술을 선보였다"며 "AI 산업 관련 글로벌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