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 팝업스토어 오픈
- 오픈 첫 날 3000여명 이상 방문
- MZ 세대 중심 고객 접점 확대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인 ‘딘시(dinsee)’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MZ 세대와 접점을 넓히고자 유튜브 2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롯데 ‘벨리곰’과 콜라보를 진행해 ‘딘시X벨리곰 선케어 한정판’도 출시했다. 제주국제공항 팝업스토어 오픈 첫 날, 약 3000명 이상의 국내외 고객들의 팝업스토어 발걸음이 이어져 딘시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출처 : 유한양행
출처 : 유한양행

딘시X벨리곰 선케어 한정판의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딘시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된 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과 일본의 메가 인플루언서 하나우에준도 6월 내에 제주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현장 라이브를 진행, 한국은 물론 일본의 소비자들과도 온·오프라인 동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딘시는 지난 4월 일본 최대 규모 오픈 마켓인 ‘큐텐(Qoo10)’에 공식 론칭하면서 선케어 전 제품이 베스트에 선정되는 등 일본 내에서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중 일본 한정판 ‘벨리곰’ 선케어 라인을 추가로 출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인 딘시의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유한양행 뷰티 카테고리 매니저인 강현정 과장은 “딘시의 주 소비자층과 벨리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MZ 세대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딘시X벨리곰의 한정판 출시와 이번 제주국제공항에서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MZ 세대와의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바카라 토토 사이트의 인기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올리브영 입점 이후 올리브영 온라인 전체 부문 1위, 선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면서 2030 소비자들에게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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