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 발행가액 2500원…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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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젠큐릭스(Gencurix)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회사 최대주주인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가 80만주(2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2500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1일이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조상래 대표의 지분은 232만2911주(15.24%)로 늘어나게 된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대표의 직접 투자로 ‘책임 경영’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시장 내 신뢰도를 높이고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젠큐릭스는 예후진단 사업의 국내 시장 진입에 이어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 디지털 PCR(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사업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인 ‘진스웰BCT’는 국내 빅5 병원을 포함, 상급 종합병원 81%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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