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 개발 주역 한 자리 모여…"Great&Global 실현할 것"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바카라 사이트 먹튀은 26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폐암신약 '렉라자(성분 레이저티닙)'와 '리브리반트(성분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념해 특별 조회식을 가지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바카라 사이트 먹튀의 국내 제31호 혁신신약인 렉라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FDA의 승인을 받았다. 국내 혁신신약으로는 9번째, 국산 항암제로는 최초로 FDA의 승인을 받아 전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서울 대방동 소재 바카라 사이트 먹튀 본사 15층 타운홀미팅룸에서 열렸다. 렉라자의 개발과 임상 등의 주역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임직원들과 그동안의 개발 과정 등을 공유했다.
이날 특별 조회식에 참석한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는 "이번 FDA 승인은 나 혼자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팀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글로벌 표준인 미국에 항암제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은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렉라자의 승인을 받기까지 코로나19 팬데믹, 국제 전쟁 등 여러 위기가 있어 임상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등 어려움이 있었다" 며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회사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Great&Global 유한'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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