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25일, 사내 설문·인포그래픽 전시 통해 임직원 대상 질환 교육
- 바카라사이트 안내내막암, 최근 5년간 23% 증가…3대 부인암 중 발병률 1위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한국MSD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질환 인식 증진 캠페인인 ‘자궁체부암 팩트 체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카라사이트 안내 인식의 달은 대한부인종양학회가 지정한 공식 기념 주간으로, 바카라사이트 안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한국MSD는 이에 발맞춰 사내 설문 조사와 인포그래픽 전시 등으로 구성된 캠페인을 운영했다.
사내 설문은 바카라사이트 안내 정의, 국내 발병률, 치료법 등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 다수가 바카라사이트 안내의 기본 정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바카라사이트 안내을 상징하는 복숭아색 리본과 함께 질환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전시해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바카라사이트 안내은 자궁의 몸통, 특히 자궁내막에 주로 발생하는 암이다. 한국MSD에 따르면 2022년 신규 환자는 3958명에 달한다. 이는 여성 암 중 발생률 7위이며, 최근 5년간 약 23% 증가하며 3대 부인암 중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암종이다.
한국MSD의 항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Kyetruda, 성분 펨브롤리주맙)’는 지난해 8월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는 자궁내막암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불일치 복구 결함 여부(dMMR/pMMR)와 관계없이 무진행 생존율(PFS)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관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고려대구로병원 산부인과)은 “키트루다는 pMMR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독립적으로 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면역항암제”라며 “1차 치료 단계부터 보다 적극적인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MSD의 사내 다양성·포용(Diversity & Inclusion) 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여성 네트워크(Women’s Network)’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이민희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여성 건강 증진과 질환 인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트루다는 바카라사이트 안내내막암에서 △pMMR/dMMR 진행성 환자의 1차 치료(KEYNOTE-868/NRG-GY018) △non-MSI-H/pMMR 환자의 렌바티닙 병용요법(KEYNOTE-775) △MSI-H/dMMR 환자의 단독요법(KEYNOTE-158) 등 총 3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