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EL·SG-TEC 제제기술 경쟁력 인정…효율 중심 R&D 성과 평가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유유제약 중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이번 선정에서 자체 제제기술인 ‘픽셀(P!XEL)’과 ‘에스지텍(SG-TEC)’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P!XEL은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이면서 제형 크기를 대폭 축소하는 기술로, 나노·마이크로 에멀젼 기반 연질캡슐 플랫폼과 난용성 약물의 분산성을 개선한 고형 제제 설계를 결합해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인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적용해 대조약 대비 크기를 60% 줄인 유힐릭스 연질캡슐과 50% 축소한 펙소원정을 출시한 바 있다.
SG-TEC은 난용성 약물을 액상화해 생체흡수율을 높이고, 마이크로그램 단위의 극소량 약물도 균일한 약효를 낼 수 있도록 제제화하는 고품질 연질캡슐 설계·제조 기술이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술혁신 역량과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기업 연구소를 선도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경영현황·핵심기술·R&D 투자 등 55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정 연구소에는 국가 R&D 참여 가점, 정부 포상, 병역특례 지정 우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장재원 유유제약 연구소장은 “효율 중심의 R&D 전략으로 시간과 비용 대비 경쟁력 있는 최초 품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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