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차 투여 시점서 가장 큰 바카라 시스템 배팅 개선
- 위약군 대비 평균 9.32점 개선…“확증 3상 기대”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호프바이오사이언스(Hope Biosciences, 이하 호프)는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인 ‘HB-adMSCs’가 파킨슨병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2상에서 유의미한 운동 기능 개선을 보이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최근 밝혔다.
호프바이오사이언스 연구재단(HBRF)이 진행한 이번 임상2상은 초기 중등도의 파킨슨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배정돼 치료군 30명, 위약군 30명으로 나눠져 32주 동안 2억개의 줄기세포를 정맥주사(IV)로 6회 투여받았다. 1차 평가변수에는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기능을 평가하는 ‘MDS-UPDRS Part II 및 Part III’ 등을 사용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운동 기능 변화가 포함됐다.
연구 결과, HB-adMSCs 투여군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운동 기능 개선이 확인되며 1차 평가변수를 달성했다. 특히 운동 기능 점수(MDS-UPDRS Part III)에서 HB-adMSCs 투여군은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9.82점의 변화를 기록한 반면, 위약군은 –0.50점에 그쳤다.
특히, HB-adMSCs의 치료 효과의 크기가 4차 투여 0.34에서 5차 투여 0.40, 6차 투여 0.87로 점진적으로 증가했다는 게 바카라 시스템 배팅의 설명이다. 내약성과 안전성의 경우, 두 그룹 모두에서 양호했다.
도나 창(Donna Chang) HBRF 회장은 “초기 투여에서는 운동 기능 개선이 크지 않았지만, 6차 투여 시점에서 치료군은 가장 큰 누적 개선을 보였다”며 “이번 고무적인 임상2상 결과를 바탕으로, 확증 임상3상으로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킨슨병은 현재 ‘불치병’으로 분류되며, 미국에서 약 10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오는 2050년까지 환자 수가 2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