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구용 비만약 'AMG786' 대신 GLP-1 복합제 'AMG133' 개발
- 키트루다 메이저 바카라시밀러 개발…메이저 바카라시밀러 리더십 공고히 할 것
- 올해 매출 전망치는 325억~338억달러로 예상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다국적 제약사 암젠(Amgen)은 2일(현지시간) 1분기(1~3월) 실적 보고에서 경구용(먹는) 비만약 후보물질인 'AMG 786(개발코드명)'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신 주사제로 개발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복합제인 'AMG 133(성분 마리타이드)'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임스 브래드너 암젠 연구개발(R&D) 및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이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콘퍼런스콜에서 "마리타이드 임상 2상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11개 시험군에 대한 52주 탑라인(Top line) 데이터 도출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리타이드의 차별화된 프로파일을 확인하고 있다. 마리타이드가 중요한 미충족 의료수요(Unmet Medical Needs)와 비만, 비만 관련 질환 그리고 당뇨병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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