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 바움 전 시티그룹 글로벌 헬스케어 총괄·주식 리서치 부문 이사 영입
- 포트폴리오 우선순위 결정·파이프라인 상업성 평가 등 역할 담당 예정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Pfizer)는 6일(현지시간) 앤드류 바움 전 시티그룹 글로벌 헬스케어 총괄 및 주식 리서치 부문 이사를 새로운 최고전략·혁신책임자(CSI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회사 매출을 다시 회복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에 따르면 바움 신임 CSIO는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의 포트폴리오를 분석,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사업개발(BD), 바이오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 파이프라인의 상업성 평가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시티그룹에 입사하기 전 14년간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에서 유럽 지역 제약 분야를 담당했다. 경력 초기에는 영국 옥스퍼드 왕립 레드클리프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뒤 의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한편,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는 지난 1일 1분기(1~3월) 실적 발표를 통해 해당 기간 매출이 148억7900만달러(약 20조32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했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은 31억2000만달러(약 4조26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줄었다.
성재준 기자
sjj@thebi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