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172억으로 5% 증가…판관비 증가 등으로 영업익 줄어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SK케미칼은 올해 1분기(1~3월) 별도기준 매출액이 3172억원, 영업이익은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8% 증가하 반면, 영업이익은 27% 감소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주요 제품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며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판관비와 운임 등 일부 비용이 증가한 탓에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면서 "코폴리에스터 등 주요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운영 안정화 등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회사인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을 포함한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케미칼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3810억원, 영업손실은 127억원이었다.
강인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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