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급금 70억원 반환의무 없어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큐라클은 프랑스 기업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이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 황반변성 신약 후보물질 'CU06-RE'에 대한 권리를 반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은 지난 16일 큐라클에 CU06-RE 권리 반환 의향을 통보했다. 이후 큐라클은 양사간 계약에 따라 미팅, CEO 미팅 등을 거쳐 권리 반환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큐라클은 2021년 10월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에 CU06-RE를 총 1907억원 계약 규모로 기술수출한 바 있다. 큐라클이 당시 선급금으로 받았던 70억원(600만달러) 반환 의무가 없다.
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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