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의료분야 대책 필요성 논의
- 일본 요양병원·재활센터 사례 분석 예정

[더바이오 유하은 기자] 베스티안재단은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수행 중인 제2회 헬스케어 혁신 세미나를 오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헬스케어 혁신 세미나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고령화 사회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의 요양병원과 재활센터에 대한 사례 분석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김용태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석사(MBA) 주임교수가 연자로 나서 일본 의료연수 현장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윤지애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팀 간호사가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김기년 올바른 서울병원 총괄이사는 '일본 레이와 재활병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김 총괄이사는 일본의 개호보험과 재활병원시스템 사례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재활의료 및 의료정책의 차이를 설명할 에정이다. 이어 송다현 경희의료원 간호사가 '일본 모리노가제 우에하라센터' 사례를, 정소영 경희의료원 간호사는 '일본 레이쿠스 히로오 센터'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티안재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의료분야 대책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하은 기자
(he@thebi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