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사상 첫 중간 현금배당을 시행한다.
한미사이언스는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31%이며, 배당 총액은 약 67억7000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30일로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오는 8월14일이다.
같은 날 한미약품도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 0.09%이며, 배당 총액은 31억7000만원이다. 배당금 지급 기준일과 지급 예정일은 한미사이언스와 동일하다.
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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