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바카라 사이트, 600억 주고 산 비피도 지분 150억에 매각한다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아미코젠이 지난 2021년 600억원에 사들였던 비피도 주식을 150억원에 매각한다.

아미코젠은 자회사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비피도 주식 245만4000주(3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150억원이며, 매각 상대방은 환인제약이다.

앞서 토토 바카라 사이트은 2021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비피도를 60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토토 바카라 사이트이 확보한 비피도 지분은 245만4000주로 이번 매각 주식 수량과 동일하다.

이번 비피도 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해 이 회사 최대주주는 기존 토토 바카라 사이트에서 환인제약으로 변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