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볼루션 바카라 지용준 기자] 유한양행은 프로젠과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연구개발(R&D)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젠은 이중항체 플랫폼 ‘NTIG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비만·당뇨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이번 협력을 통해 유한양행은 프로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사의 신약 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약개발위원회’를 통해 차세대 에볼루션 바카라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프로젠의 이중항체 플랫폼인 NTIG 기술은 단백질 안정성 및 혈중 반감기 증가와 다중 타깃
[더에볼루션 바카라 지용준 기자] 국내 제약에볼루션 바카라 기업들이 ‘먹는(경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제제 개발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GLP-1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늘리고,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 호르몬 분비는 낮춘다. 또 간에서 당 분비를 줄이고, 위에서 음식물 통과를 늦춰 이른바 ‘살 빠지는 당뇨약’으로 불린다.그런데 현존하는 GLP-1 계열의 비만약은 대부분 ‘주사제’다. GLP-1 계열의 먹는 비만약도 있지만, 낮은 생체이용률 탓에 매일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이에 국내 제약에볼루션 바카라 기업들은 빠르
[더에볼루션 바카라 지용준 기자] 국내 제약에볼루션 바카라기업이 미국당뇨병학회(ADA) 2024에 줄줄이 출격한다. 국내사들이 공개하는 신약 후보물질이 세계 비만·당뇨병 시장을 이끌고 있는 GLP-1 계열의 '위고비(성분 세마글루타이드)', '마운자로(성분 터제파타이드)'와 비교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심사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을 비롯해 동아에스티·뉴로보, 프로젠 등 국내 제약에볼루션 바카라기업들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확보한 GLP-1 계열의 비만·당뇨병 신약 후보물질들의 체중 감량과 안전성 데이터를 ADA 2024에서 공개할 예정
[더에볼루션 바카라 강인효 기자] 프로젠은 중국 생명공학기업인 라노바메디신스(이하 라노바)와 '이중 타깃 항체약물접합체(Bispecific 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이중 타깃 ADC)' 항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 및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회사의 핵심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이중 타깃 ADC 항암제' 개발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의미한다는 게 프로젠의 설명이다.라노바는 2019년 9월 설립된 이후 최신 링커(L
[더에볼루션 바카라 지용준 기자] "프로젠의 차세대 비만·당뇨병 신약 후보물질인 'PG-102(개발코드명)'가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비교해 체중 감량 퀄리티는 높이면서 당뇨병 치료의 경우 투여 간격에서의 이점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종균 프로젠 대표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에볼루션 바카라코리아에 참가해 '비만·당뇨병 치료제로서 차세대 GLP-1/GLP-2 이중 작용제, PG-102의 개발' 세션 발표를 통해 PG-102의 개발 과정에 대해 공개했다. PG-102는 프로젠이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