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디아, 경쟁사 유나이티드와의 특허 소송 끝에 FDA 최종 결론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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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오랜 특허 분쟁 끝에 재심사에 들어간 흡입분말제 폐동맥 고혈압(PAH) 치료제인 ‘유트레피아(Yutrepia, 성분 트레프로스티닐)’에 대한 최종 승인 심사 결론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DA는 이달 중 희귀질환 치료제부터 감염병 백신, 만성질환 관리제까지 폭넓은 분야의 혁신신약에 대한 승인 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FDA는 이달 말까지 총 7건의 신약 허가 신청(NDA) 및 적응증 확대 여부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FDA, 24일 흡입분말제 PAH 치료제 ‘유트레피아’ 최종 결론

FDA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리퀴디아코퍼레이션(Liquidia Corporation, 이하 리퀴디아)의 폐동맥 고혈압(PAH) 치료제인 유트레피아에 대한 NDA 재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트레피아는 ‘트레프로스티닐(treprostinil)’을 성분으로 한 흡입분말제 치료제로 2021년 11월 FDA로부터 품질, 안전성, 효능 요건을 충족한 ‘잠정 승인’을 받았지만, 경쟁사인 미국 유나이티드테라퓨틱스(United Therapeutics, 이하 유나이티드)와의 특허 소송으로 상업화는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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