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신장결석 치료용 신장내시경 시스템 2027년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 통해 유통
- 계약기간 10년…제품 최소 공급 매출액 기준으로 약 1020억원

지난 4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비뇨의학회(EAU25)에서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 관계자와 EMS TEAM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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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다인메디컬그룹은 스위스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EMS(Electro Medical Systems SA)와 차세대 신장결석 치료용 신장내시경 시스템에 대한 전략적 제품 개발 협력 및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관련 제품이 최종 개발 단계에 있으며,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EMS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 규모는 개발비와 5년간 제품 최소 공급 매출액을 기준으로 약 1020억원이며,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이 추가로 발생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10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EMS는 비뇨의학과, 치과 및 통증의학과 분야에서 차세대 혁신 의료기기를 제조·생산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특히 비뇨의학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신장결석 치료용 초음파충격파쇄석기(Swiss Lithoclast Trilogy)와 툴륨 레이저(TFL) 장비는 신장결석 치료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과 EMS는 약 1년 간의 협상 끝에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2월 EMS는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의 연구소, 생산공장, 물류창고를 직접 방문해 상세한 현장 평가와 실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의 기술력, 제조 인프라와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현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실제 다인메디컬그룹은 원자재 입고부터 생산·품질 검수·출하·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산화했다. 전산화된 추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정별 책임자와 품질검수자의 정보가 투명하게 기록되는 글로벌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태행 다인메디컬그룹 운영총괄 부사장(COO)은 “모든 생산 이력과 유통 흐름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인메디컬그룹은 국내 유일의 1회용 연성 신우요관경(제품명 URUS)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의료기기는 신장 및 요관결석 제거 시 보다 넓은 결석 표면에 정밀하게 레이저 조준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다인메디컬그룹 관계자는 “EMS라는 세계적인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게 됐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기반을 확대하며, 지속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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