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환 대표 "제약사업 부문 경쟁력 강화" 주문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비보존제약은 에볼루션 바카라가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전체 교육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장부환 대표를 비롯해 박상성 영업본부장, 신현철 신약마케팅본부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첫 날에는 비보존제약의 전문의약품(ETC) 부문 주력 제품과 신제품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서울1지점 및 부산지점, 광주지점의 성과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에볼루션 바카라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본부장은 '변화의 주체는 나 자신'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에볼루션 바카라 목표 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부 계획과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신약마케팅본부는 비마약성 진통제인 '오피란제린(제품명 어나프라주)'의 목표 시장 분석 및 차별화, 전문가 그룹 피드백을 반영한 마케팅 메시지와 시장 진입 전략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마케팅본부가 중점 품목인 발기부전 치료제 '브이그라정'을 소개하고, 제품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에볼루션 바카라 지점별 하반기 운영안을 발표하며, 올해 에볼루션 바카라 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장부환 대표는 "지난해 흑자 전환은 영업사원들의 헌신과 모든 구성원이 회사의 방향성에 맞춰 노력한 덕분"이라며 "치열한 제약산업 경쟁 속에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회사가 되자는 목표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출시에 앞서 기존 제약사업 부문도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업력을 높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