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꽁 머니 바카라 성재준 기자]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Pfizer)는 1일(현지 시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1분기(1~3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 기간 매출 148억7900만달러(약 20조5300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했다고 밝혔다.화이자는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인 코로나19 제품을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다. 다만 올해 1분기 순이익은 31억2000만달러(약 4조3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은 50%·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