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암제·당뇨망막증·연속혈당측정기 등 차세대 기술 대거 선보여
- 라이선싱·공동 연구 위한 파트너링 미팅 통해 실질 협력 도모

케이메디허브가 '제2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에서 혁신 바이오헬스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전경 (출처 : 케이메디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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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제2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이하 인터비즈)’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혁신 바이오헬스 기술 11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포럼에서 기술 라이선싱, 공동 연구, 사업화 논의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함께 추진하며, 기술이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공개되는 주요 기술은 △신규 기전 항암제 △경구용(먹는)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 △대사질환 예방·치료 조성물 △건선 치료제 △PyrH 저해 기반 항생제 △죽상동맥경화증 혈관질환용 저분자 저해제 △골 질환 치료제 △피부 미용·상처치유 조성물 △비효소적 마이크로니들 기반 연속혈당 측정 시스템 등이다.

올해 인터비즈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기술거래 행사로, 제약·바이오 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대학, 병원,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민간 중심의 기술사업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서 케이메디허브는 조직위원회 일원으로서 기술수요 기업 발굴과 이전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며 “기술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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