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 의료진단 시장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프리시젼바이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WHX(World Health Expo) Labs Kuala Lumpur 2025(Medlab Asia)’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WHX Labs Kuala Lumpur는 아세안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 및 진단 분야 전시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50개국 이상에서 1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4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체외진단 및 의료기기를 비롯해 바이오마커 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의료·진단 분야의 다양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프리시젼해외 바카라 사이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면역진단 및 임상화학 진단 플랫폼을 선보이며, 아시아 시장 내 유통 파트너십 확대 및 신규 수출 계약 발굴을 위한 일대일(1:1) 바이어 미팅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파트너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또 현지 병원 및 진단기기 유통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아시아 주요국으로의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프리시젼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현지 수요를 확인하고 우리 회사만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기업들도 다수 참가하는 WHX Labs Kuala Lumpur는 의료 및 진단 분야의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적 무대로, 매년 산업 내 유의미한 B2B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