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임상·전문의 22명 진단‧치료‧연구
- 전영한 하님 회장 클리닉에 30억원 기부

[더바이오 유하은 기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2층에서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의 희귀질환 진단과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병원 2층에 3개의 진료실을 새로 마련했다. 클리닉 개설에 따라 환자들은 맞춤형 최첨단 진료를 제공받게 됐다.
임상유전과와 소아신경과, 소아내분비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정신과, 산부인과 등 17개과 22명의 전문의가 임상과별 희귀유전질환 환자들을 진료한다. 클리닉에서는 결절성 경화증과 신경섬유종증, 부신백질이영양증 등 협진이 필요한 경우 다학제 진료를 제공하는 '환자 중심 통합치료팀(multi-disciplinary teams)'을 운영한다.
또 전문 유전상담사가 진료 현장에서 올바른 유전 상담을 진행하며, 환자와 가족들의 질환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사회사업팀과의 연결해 진료 후속 연계 시스템도 제공, 다양한 임상과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진이 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한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은 희귀유전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 연구가 순환하는 구조를 실현한다. 향후 진료과를 확대해 유전자와 줄기세포 연구를 통한 난치병 극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소식 이후 희귀유전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하님정밀의료클리닉 개소 기념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한편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설립 준비는 지난 2020년 전영한 하님 회장이 정밀의료 발전을 위해 기부한 출연기금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개소식에서 추가로 전달한 10억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회장이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30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