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 M&A 총 435억달러…10억달러 이상 메가딜은 전년比 71%↑
- 질환 관련 최대 사례는 길리어드…43억달러에 간질환 신약 확보
- J&J, AZ는 ADC·방사성의약품 M&A에 각각 20억달러 투자
- "올해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의 M&A 투자는 지속" 전망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올해 1분기(1~3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의 대형 인수합병(M&A) 거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7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에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모습이다.
업계에선 기업들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나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 문제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계하기 위해 대형 M&A 거래를 지속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제약바이오 M&A 규모 2022년보다 769억달러 증가…1Q M&A, 435억달러
성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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