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서 비피더스균 비중 확대 전망으로 매출 개선 기대
- “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앞으로도 추가로 자사주 매입 나설 계획”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박명수 비피도 대표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비피더스균 기반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인 비피도는 박명수 대표가 공시를 통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4일 밝혔다.

박 바카라사이트 안내의 장내 매수는 작년 7월 26일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박 바카라사이트 안내는 지난달 23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4433주의 회사 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였다. 그가 장내 매수에 들인 금액은 2200만원가량이다. 이로써 박 바카라사이트 안내의 지분율은 1.04%가 됐다.

박명수 바카라사이트 안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회사 차원의 대책이 실행되기 전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바카라사이트 안내의 주식 매입 후 재매각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박명수 비피도 대표는 “최근 시장에서 점차 장 건강 및 전신 건강을 위한 비피더스균의 중요성과 차별성을 인식하고 있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비피더스균의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는 비피도의 국내외 매출 개선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성장에 확신을 가지고 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적인 자사주 매입을 추가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비피도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비피더스균의 상온 유통기술을 개발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신공장 증설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신약(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개발도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준비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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