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라이선스 아웃, 글로벌 공동 임상, 연구비 투자 등 활용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후기 임상 중인 대조 물질 대비 우월한 활성을 확인한 기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더 강력하고 안전한 효능을 보일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경구용 2025 바카라사이트 후보물질의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신약 디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최소 2개 이상의 물질 특허를 제출할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GLP-1 경구용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은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대시켜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비만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 주사형 치료제 대신 하루 1번 경구로 복용 가능한 유기화합물을 개발했으며, 이들 물질은 기존 GLP-1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를 비롯한 2025 바카라사이트 치료제 개발사들이 경구용 GLP-1 유기화합물 신약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가운데, 특히 화이자가 중단됐던 경구용 GLP-1 유기화합물 2025 바카라사이트 치료제 임상을 재개하기로 하는 등 경구용 2025 바카라사이트 치료제 분야에 대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조기 라이선스 아웃(L/O), 글로벌 공동 임상, 연구비 투자 등의 다양한 옵션을 활용해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의 연구 성과와 개발 진도는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하고 강력한 효과를 겸비한 경구용 비만 치료제의 가능성을 입증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의 조기 상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성과들을 해외 학회 등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