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식 바카라 사이트 대표 (출처 : 바카라 사이트 홈페이지 캡처)
하경식 바카라 사이트 대표 (출처 : 바카라 사이트 홈페이지 캡처)

[더바이오 이영성 기자]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 문턱을 넘으며 2026년 새해 첫 코스닥 상장 승인 바이오 기업이 됐다. 지난해 대규모 기술이전(L/O) 성과와 프리IPO 흥행에 이어 IPO(기업공개) 절차도 순항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카라 사이트는 이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지난해 10월 28일 심사를 청구한 지 불과 약 3개월 만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2020년 8월 설립된 바카라 사이트는 이중항체 기반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주력 파이프라인으로는 OX40L와 TNF를 동시에 타깃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IMB-101'과 OX40L 타깃 단일항체 'IMB-102'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1479만280주이며, 이 중 2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매출액은 약 276억원, 순손실은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한 점이 눈에 띈다.

회사는 앞서 탄탄한 자금 조달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마무리된 프리IPO(상장 전 지분 투자)에서 42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유치금 총 792억원을 달성했다.

프리IPO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우신벤처투자, 타임폴리오캐피탈·신한캐피탈, LSK인베스트먼트, 킹고투자파트너스 등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한국산업은행, 쿼드자산운용, DS자산운용·DS투자파트너스, 아주IB투자,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 합류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확보된 공모 자금을 자가면역질환 및 면역항암 관련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중국 바이오텍 진퀀텀(GeneQuantum)과 자체 플랫폼 기술인 ‘ePENDY(enhanced/engineered PENtamer boDY)’를 적용한 ADC(항체약물접합체)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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