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헬스케어 간 시너지 확대…신규 사업 공동 발굴

출처 : 차바이오텍
출처 : 인터넷 바카라

[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차바이오그룹은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이 차바이오텍에 총 1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 바카라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보험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한화손해보험이 700억원, 한화생명이 300억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바카라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신주 780만9448주를 발행하게 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2805원으로, 기준 주가(1만4071원) 대비 9% 할인된 규모다.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며, 신주 상장일은 2월 13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은 차바이오그룹의 의료·바이오 기술력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에 한화 금융·보험사의 사업 인프라를 결합해 보험과 헬스케어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차바이오그룹과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헬스케어와 금융을 연계한 협력 체계를 중장기적으로 고도화하고, 생애주기 기반의 라이프케어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여성 대상 프리미엄 웰니스·헬스케어 사업 △보험 고객 대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 △AI·데이터 기반 건강 조기 모니터링 및 예방케어 모델 △해외 보험-헬스케어 융합 신규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차바이오그룹은 전략적 투자자(SI) 유치로 재무구조를 안정화하는 동시에, AI·정보기술(IT)·금융·건설 등 핵심 산업군과의 전략적인 연대를 통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확장 시너지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이미 협력이 확정된 카카오헬스케어와 LG CNS에 더해, 추가 파트너십이 가시화되면서 차바이오그룹이 구상해온 ‘바이오-라이프 연합체(Bio-Life Alliance)’ 생태계의 핵심 축이 완성돼 가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한화손해보험 및 한화생명보험과 ‘헬스케어-금융’ 산업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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