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시젼무료 바카라사이트 주식 327만5630주, 161억원 규모로 광동제약에 매각하기로
- 광동제약, 특수관계인 3인 보유 주식 포함 총 344만9732주 169억원에 취득
- 프리시젼무료 바카라사이트 최대주주, '아이센스→광동제약' 변경 전망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아이센스가 보유한 프리시젼바이오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매각 상대방은 광동제약이다.
아이센스는 오는 10월 2일 프리시젼바이오 주식 327만5630주(지분율 28.20%)를 161억원 규모로 광동제약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했다. 아이센스는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주주다. 보유 중인 프리시젼바이오 지분 전량을 매각함에 따라 최대주주 지위도 잃게 될 전망이다.
아이센스는 이번 지분 매각에 대해 "신규 주력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수관계인 3인이 보유 중인 프리시젼바이오 주식도 동일한 조건으로 처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수관계인 3인은 남학현 아이센스 각자 대표, 차근식 아이센스 각자 대표, 윤종우 아이센스 전무다.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 주식수 344만9732주(지분율 29.70%)를 약 169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 최대주주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은 이번 지분 취득에 대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용준 기자
(jyj@thebi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