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골관절염 비롯 관절질환 치료용도로써 줄기세포·무세포연골기질 권리 확보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은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이자 무릎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 후보물질인 ‘오스카(OSCA)’의 핵심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는 무릎 골관절염을 비롯한 관절질환 치료용도로써 줄기세포와 무세포연골기질의 융복합 조성물의 권리에 대한 것으로, 미국 내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바카라사이트 쿠폰은 오스카의 기술이전 등 사업화 논의 시 임상 데이터와 더불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는 점이 차별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오스카는 줄기세포와 액상 무세포연골기질을 이용한 주사형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해당 기술은 ‘주사제’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줄기세포의 재생 효능을 극대화하는 융복합제제로 개발됐다. 특히 오스카는 무릎관절강 내 주사 1회 투여로 안전성은 물론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 연골 재생 등 구조적 개선 등도 확인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오스카가 선행 치료 기술 대비 월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당 특허는 오스카뿐만 아니라 유사 기술에 대한 권리까지 포함돼 향후 기술이전 등 글로벌 사업화 시 주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카는 국내 7개 기관에서 임상2a상을 진행 중으로, 연내 108명의 환자 투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바카라사이트 쿠폰은 이를 통해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오스카의 증상 및 구조적 개선 등 근본적 치료 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