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팔탄사업장서 두 번째 패밀리데이 열어…스마트 자동화 생산라인 견학
- 맞춤형 복리후생·선택복지 제도 확대로 임직원 삶의 질 제고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한미그룹의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최근 경기도 화성 팔탄사업장에서 ‘한미 패밀리데이(Family Day)’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사업본부 임직원 가족을 초청,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바카라 사이트들이 한미약품의 최첨단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부모님의 일터를 이해하는 기회로 구성됐다. 참석 바카라 사이트들은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의약품의 생산 전 과정을 체험했다. 실제 설비가 가동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부모님의 업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이외에도 바카라 사이트 단위 프로그램, 퀴즈 이벤트, 기념 포토존 등이 운영돼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퀴즈 대회는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바카라 사이트사진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현장을 보며 부모님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해줘 뿌듯했다”며 “이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희 국내사업본부 전무는 “패밀리데이가 한미약품만의 전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패밀리데이 외에도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개편된 복리후생 제도는 임직원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본인 주도 선택복지’ 제도를 통해 자기 계발, 취미·여가, 가족 의료비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회사가 지원한다. 학원비, 운동시설, OTT 구독료, 반려동물 의료비 등도 포함된다.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 지원, 출산 축하금, 자녀 학자금, 휴가비 및 경조사비 확대 등 실질적인 혜택 강화가 이뤄지고 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패밀리데이는 임직원의 일터를 가족들에게 소개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삶의 질 향상과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