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발굴·창업기업 육성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협업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달 29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과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MCC B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GC녹십자바카라사이트 순위의 이상곤 대표원장, 한성희 진단검사센터장, 신은심 팀장, 장상화 과장 등 바카라사이트 순위 관계자들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의 김건하 원장, 김진우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부단장, 홍성이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국장, 김정은 연구지원팀 파트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C녹십자바카라사이트 순위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은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신규 과제 발굴 △의료원 및 재단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기업 육성 세미나, 학술회의 및 워크숍의 공동 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김건하 융합의학연구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1기 인증 연구 중심 병원’으로 선정돼 임상 연구 수행 능력 등에서 강점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협약식을 발판 삼아 GC녹십자의료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우리 연구원의 의료 기술을 접목해 급변하고 있는 의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우리 재단은 국내 진단검사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온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구개발(R&D) 역량을 더욱 확장하고, 보건의료 생태계 전반의 의료 품질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검사 표준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