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 상용화 지원
[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이병건 전(前)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이 아리바이오의 ‘특별 고문’으로 초빙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아리바이오는 자사의 알츠하이머병 경구용(먹는) 신약 후보물질인 ‘AR1001(개발코드명)’의 글로벌 임상3상 종료 및 톱라인(Top-line) 발표를 앞두고 이 전 이사장을 특별 고문으로 영입했다. 회사는 이 특별 고문 영입을 통해 임상 이후 단계에서 필요한 글로벌 사업화·파트너링 전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 전 이사장은 약 40년간 제약바이오 산업에 큰 발자취를 남겨 온 대표적인 리더로, 연구개발(R&D)과 기업 경영은 물론 산업 정책과 글로벌 협력 전반에서 폭넓은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이다. 그는 혁신신약과 재생의료 등 차세대 바이오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규제 개선,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에 평생을 헌신해왔다.
특히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으로서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위상 제고를 이끌었으며, 현재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사장,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 창업사인 글로벌 바이오 투자사 플래그십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 한국담당 특별 고문,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및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위원을 역임 중이다. 또 종근당 부회장, GC녹십자 대표,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하며 산업계·학계·정책 현장을 아우르고 한국 바이오산업의 산업화와 도약을 이끌었다.
아리해외 바카라사이트는 올해 상반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AR1001의 글로벌 임상3상을 종료하고, 하반기 톱라인 발표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 신청(NDA)을 앞두고 있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중차대한 여정을 이어가는 시점에 우리 회사를 선택해 주신 데 대해 임직원과 모든 주주를 대표해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대규모 임상 성과를 성공적인 상업화로 연결해 회사를 글로벌 무대로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건 아리바이오 특별 고문은 “회사가 다중 기전 약물 전략으로 개발하고 있는 AR1001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신약으로서 글로벌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의 바이오산업을 위해 AR1001이 전 세계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제가 보유한 모든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쏟아 해당 후보물질의 상용화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